
경산 100년 한옥식당, 종가집4대에서 맛보는 진짜 옛날 맛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택에서의 한 끼경북 경산시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종가집4대는 단순한 식당이 아닙니다.마당 한가운데 우물이 자리하고, 사랑채와 안채, 행랑채, 곳간채까지 고스란히 보존된 110년 된 전통 한옥에서 직접 끓인 손칼국수와 정성 가득한 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.이 집을 다시 살린 건, 이 고택에서 태어난 남매의 선택이었습니다.가족의 손맛과 세월이 담긴 한 상차림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남매는 종가 고택이 허물어질 위기에 놓이자, 이를 지키기 위해 26년 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.그리고 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껏 끓여주시던 칼국수를 메뉴로 올렸습니다.여기에 직접 개발한 메로찜은 이 집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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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3. 22. 09:58